#타샤튜더 내맘대로 추석특선 2탄 ㅡ 타샤 튜더.
할머니가 근세의 삶으로 돌아가 전기없이 생활하는 내용이라고 어머니께 전해 듣고서는 흥미가 돋았는데, 실상은 한 인물을 돌아보는 다큐멘터리.
2시간짜리 한국기행 스페셜 본 기분이다. 굳이 제목을 붙이면 '미국기행 ㅡ 정원가꾸는 타샤할머니' 정도?
그래도 인생을 바라보는 할머니의 철학에서 깊이 배울점이 있다. 인내심을 가지면서도 오늘을 즐기라는 단순하지만 깊은 메세지에, 오늘도 난 주말을 위해 평일을 참는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