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연
항상 일어나는 그것이다.
우연
그 이상 아무 의미도 없는...
톰은 마침내
기적이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.
운명같은 건 없다.
정해진 건 없다.
그는 알았다.
그는 방금
그것을 확신했다.
(다시 대기장소로 돌아가서)
'저랑 커피나 한 잔 하실래요?'
아쉽지만, 선약이 있어서...
네 그럼
....
그러죠!
안될 게 뭐에요.
그럼 서로 볼 일 부터 먼저 끝내구요.
반가워요.
전 톰이에요.
전 어텀(가을) 이에요.
P.S
카드뉴스 형태로 과제를 제출해 보느라, 중간에 영화 대사는 아닌 것들이 있습니다.
마지막도 개인적으로 그냥 여자이름을 가을이라고 해석해봤구요.
사실 직역하면 썸머도 여름, 어텀도 가을이니까. 무리는 없는 것 같습니다.
그나저나 지금 떠올려도 참 명작이에요.
사랑을 통해 한층 성장하고 전과 다른 모습을 보이는 주인공의 모습이,
마지막엔 무언가 벅차오르게 만들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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